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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ravel/프랑스 (France)

# 프랑스 파리 숙소 추천 /에펠탑 근처 / 취사가능/ *에어비앤비 할인 코드

by yogo 201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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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의 2번째 숙소이자 파리에서 마지막으로 머무른 숙소이다. 어쩌다 보니 파리 두 번째 숙소를 늦은 감 있게 예약하게 되었다. 원하던 숙소는 대부분 예약이 끝난 상태였고, 어마어마한 가격의 숙소만 남은 상황. 에어비앤비를 쥐 잡듯 찾다가 운 좋게 발견하게 된 숙소!

 

내가 파리 숙소를 찾을 때 첫 번째 우선순위는1. 무조건적으로 에펠탑과 가까울 것, 2. 그 와중에 가격은 합리적일 것이었다. 치안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파리에서 늦은 밤 에펠을 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약간 걱정되기도 했고, 매일 에펠탑 앞에 앉아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 숙소를 잡을 때 위치 또한 중요했기 때문에 이것저것 부족한 상황에서 잠에 들기 전까지 찾아보고, 또 눈뜨자마자 찾아보곤 했었다.  

 

그렇게 해서 찾은 숙소는 내가 고민한 모든 것을 갖춘 숙소였다. 게다가 첫 번째 숙소가 센강 건너 passy역이었는데 지하철을 2번 환승해야 하긴 했지만 1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였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웠었다.  

 


 

 

#에펠탑을 보러가기 좋은 위치, #주변 레스토랑, 마트 등의 편의시설,

#지하철 École Militaire, #취사가능, #친절한 호스트

 

지도에 빨간 동그라미가 그려진 곳에 숙소가 있다. 에펠탑을 정말 보러 가기 좋은 위치이다. 버스, 메트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라서 매일 밤 산책하는 기분으로 에펠탑을 만나러 갈 수 있다. 주변에 마트나 식당, 식료품점, 유명한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어서 편의시설도 백점! 숙소 맞은편에 기념품 가게도 있어서 마그넷이나 작은 기념품도 체크아웃하러 가면서 구매할 수 있다. 처음에 체크인을 하러 왔을 때도 숙소 앞에 꽃집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취사가 가능해서 좋은 점도 많았다. 외식비를 줄일 수 있는 점! 대부분 런던이나 파리에서 여행을 시작하기 때문에 딱 지갑 사정이 좋은 시기의 여행자가 많겠지만 우리는 그리스에서 부터 런던으로 올라가는 시기라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너무 많은 식비를 사용했었다 ㅎㅎ.. 그래서 파리에서는 취사가 가능한 이 숙소가 너무 반갑게 느껴졌고, 근처에 대형마트나 식료품 가게 등 온갖 편의시설이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파리 유명 맛집 사누키아 근처에 k마트가 있어서 그곳에서 사 온 햇반, 컵라면, 떡볶이과 집 앞 마트에서 베이컨, 채소, 과일 등을 사서 하루에 한 끼는 무조건 숙소에서 먹었다. 그 후 마트에서 와인잔과 와인을 사서 에펠탑으로 향했다. 

 

*tip. 숙소가 에펠탑 근처라서 맛집을 가고 싶다면 '에펠탑 근처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대부분 숙소 근처라서 교통 걱정 없이 맛집을 찾아갈 수 있다.

 

 

 

숙소 사진이 없어서 에어비앤비 사진을 첨부했다. 숙소는 사진과 똑같이 아늑하고 깨끗했다. 3일 머무르면서 간단한 요리도 하고, 세탁도 했는데 불편한 점은 크게 없었다. 사진 속 소파가 침대로 변형 가능한 소파 배드라 불편할 것 같아서 걱정도 했는데 푹 식 해서 좋았다. 2명이 잠자기에 딱 좋은 크기의 배드였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다. 호스트분이 준비한 회심의 아이템 같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고 콕 집어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다. 휴대폰으로 노래를 듣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으니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숙소에서의 여행의 질을 높이는 좋은 요소라고 생각한다!

 

*불편한 점은  헤어드라이기가 없는 점, 주방이 협소한 편,,? 정도가 있었다.  샤워부스가 작다는 후기도 봤는데 좁긴 하다 근데 여행을 다니면서 더 좁은 샤워부스도 경험해봤고, 목욕도 아니고 샤워라서 크게 불편한 요소가 아니었다. 비싼 파리 숙박비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의 이 숙소에 감사할 뿐이다. 주방이 작아서 두 명이서 조리를 하는 데는 불편하지만, 다양한 식기가 없기도 하지만 간단한 식사요리를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내가 해 먹은 요리는 고기나 베이컨을 구워 먹거나, k마트에서 산 떡볶이 가공품 정도였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숙소  

 

밤늦은 시간까지 에펠을 보고 숙소에 돌아와도 주변 편의시설 덕에 안전했고, ATM기, 지하철, 버스 같은 교통,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숙소 공간도 작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답답하다는 느낌도 전혀 받지 못했다. 라뒤레 본점까지 찾아가서 먹고 돌아왔는데 숙소 앞에 라뒤레도 있고, 세임트 제임스도 있었다. 허허, 숙박비는 3박에 서비스, 수수료 포함해서 29만 원 정도였다. 그 전 에펠탑 뷰 숙소가 2박에 36만원 이였던걸 생각하면 에펠탑을 직접 볼 수 있는 이 숙소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숙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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