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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ravel/이탈리아 (Italy)

[이탈리아_로마]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FCO)에서 테르미니역으로 가는 법(*공항버스) + 로마 테르미니역 Relais Indipendenza 숙소후기

by yogo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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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 [my travel/이탈리아 (Italy)] - #이탈리아 로마여행 - 가장 작은 왕국 '바티칸 시국' / 마이리얼트립 - 투어퍼즐 [워킹] 바티칸 오전 반일 투어

 

#이탈리아 로마여행 - 가장 작은 왕국 '바티칸 시국' / 마이리얼트립 - 투어퍼즐 [워킹] 바티칸 오

이탈리아 로마 여행 가장 작은 왕국 '바티칸 시국' \ 마이리얼트립 - 투어퍼즐 ; [워킹] 바티칸 오전 반일 투어 후기 만나는 장소 ▶ 07:50 / 메트로 A선 Ottaviano역 개찰구 밖 지하통로 春 한자 앞 코

paper-lim.tistory.com

 

드디어 이탈리아 여행이 시작되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를 거쳐 진짜 유럽이 펼쳐지는 기분이라 산토리니에서 로마로 향하는 비행 내내 이탈리아에 대한 기대로 들뜬상태였다.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 테르미니역으로 가는 법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로마 중심지인 테르미니역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공항철도(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공항버스, 택시 등이 있다. 
 

  시간 금액 특징
공항철도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약 30분 ~ 14€ 편하고, 이동시간이 짧다.
운행간격이 짧다.
공항버스 약 1시간  8€ (현장판매) 운행간격 30분 
택시 약 40분  약 50€~ (?) 상황에 따라 선택
프라이빗 픽업/샌딩    3인 기준 12만원 https://click.gl/Syls7j

 
나는 이 날 특별한 일정 없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공항버스를 선택했고, 버스티켓은 현장에서 시간에 맞춰 현장구매했다.
 
판매하는 곳은 버스정류장 바로 뒤  버스사 판매부스에서 판매한다!
나는 출발시간이 제일 가까운 버스사에서 티켓을 구매했다. 

 

+) 여행 전 미리 버스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

 

1. Terravision 버스

- 탑승 장소 : 3터미널 14번 정류장

- 운영시간 : 08:30-00:30

- 배차간격:  60분

https://click.gl/50j4AM 

 

 

피우미치노 공항 - 로마 공용 픽업/샌딩 서비스 by Terravision

 

deg.kr

2. SIT 버스 

- 탑승장소 : 터미널 3 - Stallo 12

- 운영시간 : 08:00 - 20:00

- 배차간격:  60분

 

피우미치노 공항 셔틀버스 : 공항 - 로마

 

deg.kr

 
* 버스 탑승 위치

버스 탑승 위치  Fiumicino Airport, Terminal 3 도착장에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운행 시간 버스회사 마다 다름,  60분 간격으로 넉넉하게 운행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테르미니역까지 공항버스 후기

슬슬 테르미니역에 도착할때쯤 찍은 사진. 

 

공항버스 정말 쾌적하다. 추천추천!
우리나라 일반 고속 관광버스랑 똑같이 생겼고, 내부는 깔끔했다.

캐리어는 화물칸에 실으면 된다. 


이탈리아에서 가이드 투어를 하면서 들었는데, 우리나라는 여기저기 찾을 수 없는 곳에 쓰레기를 낑겨넣는 사람들이 많아서 유럽기사님들이 싫어하신다고 했다. 😮‍💨 각자 쓰레기 잘 챙겨서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그리스와는 또 다른 느낌인 이탈리아 로마! 


당장이라도 버스에서 내려서 내 발로 걷고 싶어 지는 기분이였다. 유럽의 핑크빛 노을도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다. 
 
버스는 테르미니역에 내려준다.

정확히는 역 뒤쪽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내려준다. 

나는 테르미니역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캐리어를 이끌고 숙소로 향했다!


📍 로마 테르미니역 근처 Relais Indipendenza  숙소 후기 

내가 예약한 숙소는 테르미니역에서 걸어서 약? 5분-7분 정도 떨어져 있는 Relais Indipendenza이다. 
 
숙소 위치도 정말 좋고, 주인분도 너무 좋으셨다.
로마의 오래된 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캐리어를 어떻게 올려야 될까 고민했었는데,
끙끙 캐리어를 들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후다다닥 내려오셔서 여자는 무거운 걸 드는 걸 아니라며!
(상상 속의 이탈리아와 굉장히 흡사!!!!) 무거운 캐리어를 2개나 옮겨주셨다ㅠㅠ 너무 고마웠음ㅠㅠ
우리가 들겠다고 하니까 절대 못 들게 하시고 체크아웃할 때도 캐리어를 1층까지 옮겨주셨다.
 
그 외에 장점으로는 위치가 좋고, 근처에 마트가 있어서 편했다. 또 공동 휴게실이 있어서 간단한 시리얼? 커피, 빵이 제공됐다.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 샤워실이 객실 안에 있는 전용 욕실이라서 좋았다.

그리고 테르미니역 근처라  맛집이 많았다!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길래 (출처 - 부킹닷컴booking.com)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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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저녁은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귀찮아서 테르미니역 안에 있는 맥도날드에 갔다.
한국인도 엄청 많이 봄.. ㅎㅎㅋ 역시 여행의 민족~
 
맥날에서 저녁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과일을 잘라서 판매하는 곳이 있길래 먹어봤다.

그 후 로마에 머무는 내내 매일 저녁 찾아가서 과일을 먹었고, 과일 아저씨라는 친근한 애칭도 붙여주고 매일 우리 보고 예쁘다는 소리도 해주셨는데 마지막날 우리를 기억하진 못하신 것 같아서 살짝 서운할 뻔 ㅋㅋ
그래도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은 과일 아저씨였다. 
 

 
테르미니역은 진짜 소매치기나 치안 등 안 좋은 곳으로 유명하니까 다들 주의하시고,
로마에서의 즐거운 추억 와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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