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센토사섬 즐기기! 센토사섬 가는법/ 싱가포르 루지 & 스카이 라이드 / 실로소비치 선셋, 맛집 코스티즈(Coas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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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 (이용팁, 놀이기구 추천 등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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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센토사섬 즐기기!    

센토사 가는 법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싱가포르 루지 & 스카이 라이드

실로소비치 선셋

 맛집 '코스 티즈(Coastes)' 

센토사 케이블카 스카이패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후기는   "♥"    눌러서 확인해주세요.

 

 

📍 센토사섬(Sentosa island) 가는 법

 

싱가포르 여행의 필수 여행지인 센토사섬에 가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호텔에서 하버프론트역까지 택시를 타고 갔고, 센토사섬을 나올 땐 케이블카를 탑승했어요! 나오는 길에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야경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가격은 다른 교통편에 비해 가격이 나가지만 후회하지 않을 경험이었어요. 

 

방법 1. MRT 하버프런트 역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하기

방법 2. MRT 하버프런트 역에서

방법 3. 대중교통 이용하기 (버스, 택시) : 비보시티에서 버스 RWS8번 

 

*티켓 

- 싱가포르 교통카드 이지링크 (EZ-link) : 창이공항에서 교환가능 →  바로가기

- 싱가포르 케이블카 스카이패스  →  바로가기

 

* 센토사 익스프레스 티켓은 금액이 크지 않아서, 현장에서 구입하던 인터넷에서 구입하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단,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입하면 바우처가 나오기 때문에 현장 구매 대기 줄보다 짧은 익스프레스 창구에서 바우처를 실물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 이지링크(EZ-link)를 사용하시는 분이면 비보시티에서 센토사 가는 모노레일 사용 가능해요.

* 센토사 섬 내에서 모노레일은 모두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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𖤐 싱가포르 루지 & 스카이 라이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어트렉션을 점령하고 루지를 타기 위해 나왔다. 더 놀고 싶었지만 저질체력에 더위까지 합쳐져 지쳤던 것 같다. 그래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늘에 앉아 쉬다가 그럼 루지를 타러가자! 라고 결정했다. 유니버셜에서 다음 장소인 루지까지는 가까웠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 워터프런트 역(Waterfront Station)에서 센토사 익스프레스(Sentosa Express)를 타면 1분 만에 임비아역(Imbiah Station)에 도착할 수 있다.  * 비치역 (Beach Station)에 내려서 걸어가는 게 더 가깝지 않으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비치역에서 내리면 역에서 약 7분 동안 빙 둘러서 스카이라인 루지에 도착하게 된다. 이때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한 대기줄이 엄청 길었는데 지금도 그렬려나.. 미간에 주름 접히며 탑승하길 기다렸던 게 생각난다.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내려서 걷다 보면 루지 간판이 보인다. 이미 타고 온 사람들은 즐거워 보이는 표정으로 라이드(리프트)를 탈 준비를 하고 있었고, 이제 막 도착한 사람들은 모두 설레는 표정으로 티켓을 교환하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도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실실 웃으며 클룩에서 구매한 모바일 바우처를 카운터에 제시했다. 한창 한국에서도 루지가 큰 열풍이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 무 길어서 한 번 타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대기 시간이 길었지만, 이색적인 풍경과 서서히 노을이 질렸는지 하늘이 너무 예뻐서 바라보고 있으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이 지나갔다.  

 

 

 

 

  스카이 라이드(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센토사섬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조금만 더 가면 탈 수 있어!

 

 

막상 내 차례가 되니 사진은 무슨! 타기 바빠서 한 장도 못 남겼다. 두 번 더 타고 싶었지만, 갑자기 너무 해가 지기 시작했고, 배가 고파서 실로소비치로 향했다. 루지를 타고나니까 손이 아팠다ㅋㅋ 얼마나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내려왔으면 욱신거리는 거지? 겁 없는 아이들을 피할려니 무작정 달릴 수는 없던 것 같다. (마치 스키장) 무튼! 2회로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만큼 즐거움도 크게 느껴졌다.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꼭 타야지! 

 

* 짧은 후기

- 루지 작동 방법 : 핸들 바를 당기거나 미는 방식으로 브레이크, 엑셀 조절 가능 

- 결제할 때는 2회권이나..?라고 생각하지만 타고나면 아쉬움 

- 헬맷은 비위생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음

- 두 가지 루지 코스가 있음 - 드래곤 트레일(688m) /  정글 트레일(628m)

 

 

𖤐 싱가포르 루지&스카이 라이드 최저가 티켓 

 

 

- [10% 할인] 루지 & 스카이라이드 2회/3회/4회 이용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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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소비치  (Siloso Beach)

 

 

 루지를 신나게 타고 다니 하늘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하늘색이라 너무 황홀했다. 해외여행을 하면 이렇게 예쁜 노을을 볼 수 있어서 자꾸 짐을 싸게 되는 것 같다. 루지를 타고 가까운 곳에 있는 실로소비치로 향했다. 가까운 거리라 조금만 걸으면 도착한다.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 도착한 실로소비치. 

 

 

 

 

너무 아름다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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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아름다울 것 같다. 실소로비치라는 이름처럼!

 

 

사진은 역시 동작이 커야해..

 여기서 인생 샷도 충분히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왜 저런 어중간한 포즈를 취했을까 ㅎㅎㅋ 내 여행사진을 살펴보면 진짜 포즈가 엉망인데, 찍히는 연습도 충분히 해야지 여행에서 인생 샷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걸 항상 느낀다.  (다들 저 대신 많은 인생샷 남겨 오세요. 너무 사진에만 신경 쓰는 건 여행을 망치는 지름길이지만, 몇 장의 인생 샷은 이 각박한 세상에서 작은 행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 코스티즈(Coastes)

 

저녁을 먹기 위해 바로 옆 '코스티스'에 갔다. 휴양지 느낌 물씬 풍기는 그런 곳!  개인적으로 맛은 별로였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분위기가 어마어마했다. 노을 질 때 간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갑자기 어두워져서 도착해서 자리에 앉았을 땐 캄캄한 바다 뷰였다. 

또, 해외에서 아이스티는 내가 아는 그 아이스티가 아니라는 것을 처음 알게 해 준 곳. 음료는 되도록 코크, 스프라이트만 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곳이었다. 정말 우리가 아는 달달한 아이스티는 해외에서는 완전 다른 느낌이다. 밍밍하고,, 뭐라 표현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더 맛있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 

 

Coastes

운영 시간

일-목 9:00 am ~ 11:00 pm 

금-토  9:00 am ~ 1:00 am

 

 

 

 

 

 

 갑자기 불꽃놀이하길래 음식을 기다리면서 즐겁게 관람했었다. 그리고 한국인한테 유명해서 그런지 곳곳 좌석에서 한국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시푸드가 들어간 음식 중에 맛있는 메뉴가 있다고 하던데, 가성비 음식 맛이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지, 맛 자체가 너무 맛없다는 정도는 아니었다. 선셋 시간에 맞춰 식사를 즐긴다면 해변의 로망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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