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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ravel/홍콩(hongkong), 마카오(macao)

[홍콩&마카오]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수영장, 윈팰리스 분수쇼, 카지노 구경

by yogo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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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일정 공유

 

 

마카오에 머무는 2일동안의 일정표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첫째 날은 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며, 여유롭게 놀기로 계획!

둘째 날은 마카오를 관광하고, 유명하다는 맛집을 가보기로 했다. 

 

2일이 너무나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었고, 못 가본 곳이 더 많아서 아쉬움이 더 컸다. 

 

 


 

 

먼저 숙소까지 찾아오다보니 너무 출출했다. 

아침 비행기에 페리까지 점심 시간을 훌쩍 넘어서 먹는 컵라면은

한국에서 먹어도 꿀맛인데 해외버프까지 받아서 핵 꿀맛..!

 

 

 

 

그리고 호텔 수영을 하러 가기 위해 챙겨 온 수영복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호텔에서 수영 복안에 입고 위에 가운을 걸치고 바로 수영장으로 내려가면 된다.

 

* 제가 간 곳을 아쿠아월드 아니고 그냥 호텔 수영장이에요! 

아쿠아 월드는 유로 이용 가능합니다.

 

가격 위치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수영장 이용시간 
투숙객 무료 이용
(*객실 키 지참)
호텔 6층 매일 am 7:00 - pm20:00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수영장 후기 

 

 

6층에 내려 안내 표시를 따라 수영장 입구로 향하면 이렇게 화려한 문이 2중으로 되어있다.

첫 번째 문은 그냥 입장 가능하지만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두 번째 문을 이용하려면 

투숙객 카드키를 찍고 가야 하니까 꼭! 지참해서 번거로운 일 없도록 유의하기!

 

 

카드키를 찍고 오른쪽 방향으로 걸어가면 안내데스크? 같은 곳이 있다.

간단하게 투숙객 정보를 입력하면 수영장 입장 가능하다.

 

입구에 구명조끼나 비치볼, 튜브 등 유료 대여 가능한 공간이 있고, 

반대편에서는 비치타월을 무료 대여하여 입장하면 된다.

 

 

적당한 위치에 썬배드에 자리 잡고 본격적으로 놀기 ~.~ ♥

 

물 온도도 적당하고, 풀이 넓어서 마음껏 놀 수 있었다,

자쿠지랑 카바나 같은 시설도 있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인 것 같다. 

 

우리는 에펠탑에 불이 켜질 때까지 놀다가 너무 추워져서 숙소로 돌아왔다!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푸드코트 페퍼런치 (Pepper Lunch)

 

 

수영을 끝내고 씻고, 다시 준비를 해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멀리 가기도 귀찮고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으려면 예약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냥 푸드코트로 내려왔다. 

 

검색해보니 여기서 한국인들에게 페퍼런치 (Pepper Lunch)가 제일 유명하길래 바로 이 곳으로 왔다!

생각해보니까 싫어할 수 없는 맛.. = 고기  

 

호텔 5층에 위치해 있었고, 푸드코드 형식이라

먼저 자리를 잡은 뒤 직접 주문하고 메뉴가 나오면 받아 오면 된다.

*페퍼런치에서 먹기 싫은 일행이 있으면 다른 푸드코드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되니까 좋은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메뉴판에 사진이 있어서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 

우리는 4명이니까 맛있어 보이는 거 많이 고를 수 있었다. (행복)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는데 페퍼라는 가게 이름답게 후추의 짠맛이 강했다.

 

 

마카오 윈 팰리스 호텔 분수쇼

 

 마카오에서 제일 힘들었던 점은 호텔 탈출하기가 아닐까..

너무 크고 호텔끼리 연결돼 있어서 안내표를 보고도 길 찾기 힘들었다.

특히 푸드코트에서 밥 먹고 호텔 밖으로 나갈려는데 길을 잘못 찾아가서 

힘들었다. ㅠㅠㅠㅠ 

 

그래도 나오니 이렇게 반짝이는 에펠탑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사람들이 이 근처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노래도 엄청 크게 흘러나와서 엄청 흥 났다. 

우리는 날씨도 걷기 좋은 날씨라 걸어서 윈 팰리스 호텔에 분수쇼를 보러 가기로 했다. 

 

 

파리지앵 호텔에서 윈 팰리스까지는 걸어서 약 25 정도 걸린 것 같다. 

구글맵을 이용해서 천천히 찾아가면 편하다.

나는 마카오의 여러 호텔들을 구경하면서 걸으니까 즐거웠다.

 

그 외 방법으로는 호텔 셔틀이나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호텔 셔틀을 이용하면 이동 코스 때문에 돌아서 가기 때문에 30분 정도 걸린다고 본 적 이 있다. 

 

걷다 보면 저~어기 윈 팰리스가 보인다. 

번쩍번쩍

 

윈 팰리스의 분수쇼는 오전 11:00부터 20분 간격으로 펼쳐진다.

음악도 시원하고, 분수도 시원하고 기분 너무 좋아진다. 

1번은 그냥 감상하고, 2번은 친구들끼리 돌아가며 서로 인생 샷을 찍어 줬다. 

 

곤돌라도 운행하니까 시간에 맞춰서 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일 것 같다.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카지노

 

윈 팰리스에서 다시 걸어서 베네치안 호텔 카지노로 향했다. 

어찌 저지 찾아간 카지노 

여권을 보여주고 입장했다.

근데 마카오에 카지노 진짜 많다. 걷다 보면 쉽게 접할 수 있다. 

 

신세계 그 자체.. 허허 

친구들이랑 진짜 소액으로 놀았는데 

숫자 0.10 올라도 너무 기뻐해서 옆 자리 사람들이 구경온 적도 있는데 너무 민망했다 ㅋㅋ 

 

우리는 사비보다는 모은 돈으로 놀았는데 처음엔 룰도 모르고 하다가

다음날 마지막 일정을 들린 카지노에서 룰을 알아내서 

더 재미있게 놀다가 홍콩으로 돌아갔다.

그냥 그림 맞추기가 아니었던 거시여!

 

근데 왜 중독되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가면 눈 풀린 채로 하는 분들도 꽤 있다 ;ㅎㅎ

 

기계에서 티켓을 돈으로 바꿀 수 있다!

 

무튼 엄청 시간 잘 감... 거의 유튜브 수준의 시간 삭제를 맛봤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시간도 굉장히 빨리 흘러서 돌아오니 12시가 넘어있었다. 

피곤해서 바로 씻고 누웠다. 

눈 감기 전까지도 에펠탑이 보여서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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