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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ravel/홍콩(hongkong), 마카오(macao)

[홍콩&마카오]홍콩 공항에서 코타이젯타고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로 가기

by yogo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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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2일 , 화 

드디어 기다리던 여행 당일!

 

허허 거 참,,  티웨이와 무슨 인연인지^^..

2년 전 후쿠오카 여행 때도 여권명과 예약자 명의 영어 철자가 틀려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철자가 틀려 2만 원을 결제하고 예약자명을 정정했다. 

이 무슨!.. 난 분명 확인도 하고 친구들한테 검사도 맡았는데,,

*혹시 이 포스팅을 보셨다면,, 검사하고, 또 검사하고 체크인 하세요ㅠ

 

 

탑승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친구들과 조금 떨어진 자리였다.

EBOOK어플을 켰다. 굉장히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좌석 앞 안내책자를 뒤적뒤적거리며 기내식을 주문했다. 

 

 

파일 제목 : 그냥 컵라면 시킬껄,,jpg

Hum,, 개인적으로 식당은 잘 골라고 메뉴를 잘 못 고른다는 평을 듣는데 또 그 엉뚱한 설을 정설로 만들어 버렸다. 

'다양한 양념과 맛의 조화 불고기 비빔밥'은 6천 원이었고, 컵라면은 4천 원이었다. 배가 많이 고프면 컵라면 2개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

 


 

그렇게 몇 시간 후 도착한 홍콩 공항

 

오늘 우리의 일정은 홍콩 공항에서 친구 P(해외 거주 중)와 만나 함께 페리를 타고 마카오로 향하는 것이었다.

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친구 P는 우리를 기다리며, 예약해놓은 교통카드를 찾으러 가기로 했었다.

 

근데, 웬일이람..

 

정신없던 우리는 정말 증맬루 바보 같은 실수를 했다. 

 

홍콩 공항에서 마카오로 가는 페리는 홍콩 공항에서 환승하는 것이라서 입국심사장을 넘으면 안 된다!

즉, immigration 넘으면 당연히 다시 환승하러 들어오지도 못하는 것이며,, 미리 결제한 페리 티켓은 이 세상 티켓이 아니고,, 환불도 안되고,, 

버스를 타고 알아서 호텔로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껄껄

 

*홍콩 공항에서 마카오로 바로 페리를 타고 가는 경우 : 마카오에서 입국심사가 이루어지고,

*홍콩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마카오로 가는 경우 : 홍콩 공항에서 입국 심사가 이루어지고 공항을 나가 버스터미널로 가는 것이다. 

 

당연한 일인데 참 어이없는 실수를 해버렸다. 

 

다행인지 아닌지, 친구 P 혼자 입국심사를 하고 나가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마카오행 페리 값을 1 티켓만 날리게 되었고, (+ 옥토퍼스 카드 4장)

친구는  버스를 타고 마카오 호텔로 찾아왔다.

 

근데 확실히 버스가 저렴했고, 시간 차이도 크게 나지 않았다. 

다음에 이러한 일정으로 마카오를 방문하게 된다면 페리보단 버스를 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tip, 홍콩 공항에서 마카오로 바로 가시는 경우 옥토퍼스 카드 (공항 수령) 예약하지 마세오.. 

immigration 나가야지 바우처 교환장소가 있습니다! 

ps.님덜은 저희처럼 바보 같은 실수 하시마셔요...

 


쨋둔쨋둔, 친구가 잘 찾아가고 있겟다~ 우리는 지루하게 페리를 기다린다~

페리 티켓은 미리 바우처와 교환한 상태였고, 배가 고파서 주변을 탐색하다가 발견한 카페에서 

크루아상과 따뜻한 라테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크루아상과 라떼 가격은 64홍딸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출발 30분 전

페리를 타러 가기 위해 나섰다. 

 

비행기 환승 반대편? 쪽으로 향하면 페리 환승하는 곳이 있다.  

 


드디어 페리 탑승! 

 

좌석은 생각보다 좋았다..? 

비수기라 그런가 남는 자리가 더 많았고,

그래서 티켓에 적힌 좌석이 아닌 친구들 앞자리로 옮겨 페리를 탑승했다.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와이파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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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lick.gl/S23oMG

 

홍콩 - 마카오 터보젯 페리 티켓

 

deg.kr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가다 보면 마카오 타이파 터미널에 도착하게 되고, 

입국 심사 후 마카오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하러 갑니다.

 

총총총

 

 


무료 셔틀버스를 타러 가는 길은 아주 쉽다. 

입국 심사장에서 나온 사람들이 다들 한 방향으로 향해 걸어가기 때문이죠. ('͈ ꇴ '͈) ~ ♡ .ॱ

 

쭉 쭉 걸어 나오면 이런 관경을 만나게 된다! 

셔틀을 타는 방법은 각자 숙박할 호텔 셔틀버스의 줄을 찾아서 줄을 서면 끝!  

무료 셔틀버스 타고 편안하게 호텔로 도착해서 너무 좋았다. 

 

 

 

베네치안은 파란색 버스, 파리지엔은 분홍색 버스

 


 

 

다음 포스팅은 마카오 파리지엔 호텔 ,, ෆ

 

 

 

#3. 마카오여행 파리지앵 호텔 마카오(The Parisian Macao) - 에펠뷰 리옹 스위트 (Lyon Suite, Eiffel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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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콩 & 마카오 여행 - 마카오 1일차 여행 기록 (*호텔 수영장/ 윈팰리스 분수쇼/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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