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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마카오반도 여행 (윙치케이, 젤라또맛집, 세나도광장, 성바울 성당+에펠탑인생샷)

by yogo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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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카오여행 파리지앵 호텔 마카오(The Parisian Macao) - 에펠뷰 리옹 스위트 (Lyon Suite, Eiffel View)

2019/04/02 - [my travel/In Asia] - #2. 홍콩 & 마카오 여행 기록 1일차 : 홍콩 공항에서 코타이젯 타고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로 가기 마카오 숙소는 큰 고민 없이 예약했다.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지앵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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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콩 & 마카오 여행 - 마카오 1일차 여행 기록 (*호텔 수영장/ 윈팰리스 분수쇼/카지노)

* 이전 게시글 구경하기 호텔 포스팅 2019/04/07 - [my travel/In Asia] - #3. 마카오여행 파리지앵 호텔 마카오(The Parisian Macao) - 에펠뷰 리옹 스위트 (Lyon Suite, Eiffel View) 홍콩 -> 마카오 201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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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2일차
(1) 세나도 광장 - 성 도미니크 성당 - 식사 : 윙치케이 - 육포 거리 - 성바울 성당  
(2) 세기카페 - 올드 타이파 빌리지- 에펠탑 포토스팟 - 페리

 

 

침대가 푹신해서 꿀잠을 자고 일어났다. 

눈뜨자마자 에펠탑이 사라지진 않았는지 확인하기^^;

여자 4명이 여행가서 2/2씩 자면 딱 좋은 룸이였다.

침대 사이즈가 넓직해서 자리싸움 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돌아가면서 씻고, 준비하기.

사실 여자 4명이라 화장실 사용때문에 룸2개를 연결하는 커넥팅룸을 예약하려고 햇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한편이아니라서 스위트룸을 예약했는데 괜찮은 선택이였던 것 같다. 

서로 배려하고, 준비가 느린친구 부터 씻으니까 시간도 거의 비슷하고 좋았다.

 

준비를 마치고, 룸에 두고 온게 있는지 한 번 둘러본 뒤 체크아웃을 하러 로비로 내려갔다.

체크인 했을 때 처럼 사람이 많을 줄 알고 걱정했는데, 체크인보다는 훨씬 시간이 덜 소모됬다. 

 

여유있게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도 보관했다. 

 

 

베네치안호텔 쇼핑몰, 에펠탑 포토스팟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베네치안호텔 쇼핑몰이다. 

하지만!

어제 밤에도 대충 둘러보며 내일 다시 오자고 말한 곳인데

너무 이르게 방문하니 당연히 문을 안열었다. 

왜 이 생각은 하지 않았을까 ㅎㅎ

 

(*운영시간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잘 모르지만 곤돌라 교환처 운영시간이 11:00am–10:00pm 니까..참고해서 방문하세요!)

 

아쉬움을 가득히 가진채 에펠탑 인생샷을 찍으러 가자며 다시 걸어 나왔다. 

뚜벅뚜벅 -

 

 

 

하지만 이번 계획도 실패 -..

맞은 편 공원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Le JARDIN 공원 오픈 시간이 아니였다.

ㅋㅋㅋㅋㅋㅋㅋ충격ㅋㅋㅋㅋ

오픈시간은 10시.. 

꼼꼼히 알아보고갈껄.. 사진 공원인줄도 몰랐다. 공터인줄.

 

원래 부지런함과 거리가 먼 우린데.. 어디서 후기를 잘못봐서 이렇게 되어버렸다!

무슨 성바오로 성당에서 사진을 찍을려면 8시에 나가야한다고..누가그랬쒀...

 

* 공원에 관한건 다음 포스팅에 적어볼 예정!

 

 

그래서 일정을 긴급 수정하여, 코타이를 벗어나 마카오반도로 가기로 했다. 

 

셔틀버스를 타러 파리지앵호텔 옆 스튜디오 시티 호텔로 갔다.

생각해보면 아침부터 엄~~청 걸었다. 

파리지앵에서 베네치안, 베네치안에서 파리지앵 앞 공원, 그리고 다시 스튜디오 시티 호텔까지

그런데 셔틀버스 운행시간아니래서..결국 그 앞에서 바로 택시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행시간 꼭 확인하세요!

 

내가 지금까지 간 여행중에 이런일은 처음이였다..부지런해서 아무고토 못한 여행은..

그래도 편안하게 택시타고 마카오반도로 넘어왔고, 세나도 광장으로 바로 도착!

 

 

 

 

 

윙치케이 Wong Chi Kei (Macau Old Shop)
백종원 추천 맛집

https://goo.gl/maps/rhZa7g5D4wrpPP7o6

 

웡치케이, 황지기

★★★★☆ · 음식점 · 17 Senado Square

www.google.co.kr

 

 

 

우리는 배가 고파서 성 도미니크 성당도 일단 지나치고 밥을 먹으러 왔다. 

급하게 선정한 곳은 백종원 맛집이라고 유명한 윙치케이.

웨이팅도 엄청 길다고 하던데,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평소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하니까 여유있게 생각하고 일정을 짜는게 좋을 것 같다.

이른 아침인데도 현지인, 관광객으로 자리가 여유있는 편은 아니였다.

 

 

메뉴판은 다행이 한국어 + 사진 으로 표기되 있어서 고민 없이 고를 수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완탕 2개, 간장소스 소고기 쌀국수 볶음면, 사쿠라새우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볶음밥,음료2개

 

 

 완탕

 

나는 맛있었다. (해외나가면 잘먹는 사람)

친구랑 나눠먹다가 친구가 그만 먹어서 고추기름 양념도 넣고 먹었다.

그나마 친구들도 완탕을 제일 먹기 쉬워했다.

새우완자 좋앙~~!! ♥

 

 

사쿠라새우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볶음밥

 

볶음밥을 별로 안좋아해서 완탕면보다 손은 잘 안갔지만 배가 고파서 그런지 잘 먹었다!

면만 먹으면 배고플까봐 시킨 메뉴. 그리고 볶음밥이 배신할 일은 없다며 주문했었다.

친구들은 볶음밥을 제일 잘 먹었던 것 같다.

 

 

 

간장소스 소고기 쌀국수 볶음면

 

이거 진심 아무 맛이 안난다. 없을 무 맛..비주얼과 반비례

맛이 없는게 아니라 아무 맛이 안나서 더 답답함

뭔가 달달하고 짭쪼롬한 맛일 줄 알았는데 현실은 고기낚시 ^0^

 

 

 

쨋둔 잘 먹고 갑니다!

 

이번여행에서 총무는 내가 아니여서 잘 모르지만

차값이나 서비스값으로 따로 붙지 않았던 것 같다. 

 

결제는 Cash Only 

대부분 현금으로 결제하는 곳이 많았다.

 

* 마카오 반도 여행
세나도 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

 

1587년에 세워진 마카오 초창기 성당으로 파티마 성모를 숭배하는 곳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고 가는 곳, 아쉽게도 성당안은 들어가지 못했다.

 

실제로도 노란 성당이 눈을 사로잡는다. 

일찍 방문해서 중간에 가장 큰 문이 열리기 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세나도 광장

 

세나도는 포르투갈어로 시청, 의회라는 뜻이며,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은 마카오의 최초 공개된 광장이라고 한다.

 

근처에 맛집, 카페, 샵들이 가득하다!

 

홍콩의 올리브영 사사 (SaSa)도 구경했다.

사사의 인기상품 미니어처 향수

홍콩에서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이 한가득 사서 기념품으로 나눠준다고 했다.

 

에그타르트는 세나도 광장쪽 핑크건물 끝에있는 곳에서 사먹었다.

친구중 한명이 저번에 마카오 여행했을때 이 집에서 사먹었엇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노래부르길래 먹은 곳.

진짜 맛있었다! good! 칭찬해!

 

그리고, 우리는 디저트를 먹기위해 세나도 광장 근처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젤라또 집을 찾아갔다. 

 

 

레몬첼로 (Lemoncello Gelato)
마카오 젤라또 미슐랭 맛집 
 

Lemoncello Gelato

 

www.google.co.kr

 

마카오 어묵거리에 있는 젤라도 가게

연중무휴 / 주중 11:00~23:00

 

2016~2018 미슐랭에 선정된 아이스크림집이라고 한다. 영광입니당.

 

 

 

천연 재료로 만든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젤라또가 준비되있다.

직원분이 맛보기도 많이 해주셔서 마음에 드는 맛을 무리없이 골랐다.

 

 

당연히 1컵에 2가지 맛을 선택했다.

 

나는 가장 유명하다는 레몬첼로와 

하나는..하나는 기억안나는데 베리류였던 것 같다. 

한결같은 취향 ★

 

맛있긴한데 한국에도 있을 법하다.

식사후 깨운함이 필요하다면 추천-!

 

 

 

 

 

 

 

* 마카오 반도 여행
성 바울 성당 (Ruínas de São Paulo)

 

이곳 저곳을 둘러 보다가 도착한 성 바울 성당

마카오 사람들 다들 윙치케이 안드시고 어디계셨나 싶었는데 여기 모여있었네.

 

사진 후딱 찍고 도망쳐나왔다!

 

 

성 바울 성당 (성바오로 성당)

 

마카오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상징으로 꼽히는 곳, 1837년 재건되어 사진 속 정면 파시드만 남았으며,

성 바울 성당에 동그라미 인물이 조각되어 있다고 한다.

 

 

 

 

성 바울 성당에서 사진을 남기고

다시 코타이로 돌아가기 위해 무료셔틀을 타러 갔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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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홍콩&마카오 2일차 세기카페-올드타이파빌리지-에펠탑포토스팟-페리타고 홍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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