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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ravel

#1.서울 어니언(onion) 성수/ 건대 커먼그라운드 인덱스(index)

by yogo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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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travel - #1

어니언(onion) 성수/ 건대 커먼그라운드 인덱스(index)

 


 

 

 

학원, 특강을 연달아 갔다가 기차 시간 맞춰서 역으로 가다 보니 점심도 제대로 못 먹어서 배가 엄청 고팠다. 

열차 탑승전 뚜레주르에서 간식거리를 사고, 열차를 탔다. 

 

내가 좋아하는 산펠레그리노 리모나타 &  통우유식빵을 뜯어먹으면서 수서역으로 도착하길 기다렸다. 

 

 

수서에 내리자마자 약속장소인 성수동으로 향했다. 

 

평소에는 서울갈때마다 카카오지하철을 사용하는데, 이때 네이버 지도로 지하철 탔더니 카카오지하철보다 늦게 도착하더라..

역시 지하철앱은 카카오지하철 쨩-!

 

어니언 성수 (onion)

 

성수동 2가 277-135 어니언

평일 08:00 - 22:00 last order 21:30

주말 10:00 - 22:00 last order 21:30

 

약속 장소인 성수동 어니언(onion)에 도착했다.  

성수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빵들이 반겨준다.. (˭̵̵̵̵͈◡ु˭̵̵̵͈)♡

 

 

요고 스마일 피자 너무 맛있었다. 

파리바게트에 파는 피자빵이랑 맛은 비슷했는데, 개인적으로 어니언에서 파는 피자빵이 조금 더 맛있다!

 

준비된 트레이에 마음에 드는 빵을 담아서 카운터로 가져가서 음료와 함께 주문, 계산하면 된다. 

 

카운터에는 어니언 굿즈들이 있다. 귀여워...

 

 

 어니언 성수는 1970년대에 처음 지어진 건물에 가구를 추가하고, 인테리어를 하여 오픈된 카페로 옛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요즘 이렇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건물에 카페를 오픈하는 것이 추세인 것 같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빵, 음료의 맛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만 추구하는 요즘의 우리들에게는 이런 공간들이 이색적이고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이러한 점이 계속해서 많은 소비자들을 카페로 이끄는 것 아닐까 싶다.

 

 나는 날씨가 좋아서 옥상에 자리를 잡았다. 

어니언 성수는 공간마다 다른 느낌을 줄 것 같은데, 다음 방문에는 1층 소파 자리에 앉아 색다른 느낌으로 여유를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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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커먼그라운드 인덱스(index)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200 커먼그라운드 3F

11:00 - 22:00

카페(Cafe)/서점(Bookstore)

 

 

성수동에서 지하철을 타고 작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던 건대 인덱스에 방문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커피도 한 잔 마셔보고 싶었는데, 늦게 방문해서 진하게 시간을 보내지 못한 점이 아쉽다 T.T

 

 

인스타그램에서 정말 많이 봤던 뷰!

 

 

카페보다는 서점의 느낌이 강했다.

책이 정말 많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요즘 책들은 표지도 예뻐서 선물하기도 좋고 소장할 맛이 더 나는 것 같다.

 

 

이렇게 인덱스의 시그니처 폰트로 디자인된 굿즈들도 판매한다.

나는 index sticker를 구입해서 다이어리에 붙여놨다. (만죡 ෆ)

 

 

포스터도 판매한다고 들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둘러보진 못했다. 

너무 좋은 공간이었다. 근처에 살았으면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힐링하러 왔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곳!

 

커먼그라운드를 한 바퀴 둘러보고, 짧은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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