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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 [my travel] - [클룩] 해외여행 입장권, 교통패스, 액티비티 할인 받는 방법- 클룩초대링크 공유
[클룩] 해외여행 입장권, 교통패스, 액티비티 할인 받는 방법- 클룩초대링크 공유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여행할 때 어떤 사이트에서 할인받으면서 티켓, 교통패스 등을 구입하시나요? 🤭 저는 주로 클룩을 이용해서 교통권, 투어 예약, 입장권을 구입해요! 세계 다양한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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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여행 후기
저는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산토리니에 머물며 피라, 이아 마을에서 각 1박을 했어요.
꿈만 같던 곳이라서 너무 행복한 여행을 했고, 제 인생 최고의 선셋도 보고 왔어요.
그래서 작지만 작은 여행 팁을 전달하기 위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생각나는 점을 작성해 볼게요 🙆♀️
<산토리니 지도>
■ 산토리니 숙소 위치
먼저 산토리니 하면 떠오는 이미지!
산토리니를 방문한 이유 하얀 집들과 파란 돔.
그 마을은 지도 제일 위에 있는 이아 마을이에요.
이 곳이 산토리니의 중심 관관지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여행자들이 밀집되어 있고, 피라나 이메로비글리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인 것 같아요.
숙박료 또한 이아, 피라, 이메로비글리의 비슷한 등급의 호텔들의 가격을 봤을 때, 당연히 이아마을 숙박료가 제일 높은 가격대였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호텔 예약은 빨리 해야지 원하는 룸에 저렴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산토리니가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보니까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언제, 나와 같은 날짜에 산토리니로 여행가게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계속 미루면서 넋 놓고 있다가 찜해 뒀던 호텔이 솔드 아웃 될지 몰라요.저도 처음에는 결제 미루다 결국 이아 2박에서 피라 1박,이아 1박으로 계획이 변경된 케이스입니다 🤧
제가 이아마을 숙소를 고집한 이유는 짧은 여행이었기 때문에 이동시간도 아깝고, 산토리니를 전체적으로 구경하기보단 대표적인 이아마을에서 머물다 가려고 했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까 산토리니가 생각보다 더 작아서 이동시간도 길지 않고, 피라에서 이아 마을로 매일 버스를 타고 오는 여행자분이 꽤 있는 거 보면 꼭 이아마을을 고집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았어요. 버스 시간이 많거든요! (근데, 버스에 사람들 진짜 지옥철처럼 끼여타요..)
개인마다 생각 차이가 있겠지만 장기간 유럽 여행자나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껴야 한다면 참고하세요!
저도 일정이 5일, 6일이었다면 숙소도 이아 2박, 이메로비글리 3박에 카마리 해변도 가보고 여기저기 가봤을 거예요. 2박은 너무 짧았어요🥹
■ 호텔에서 제공하는 픽업 서비스 이용 추천
대부분 사람들이 신혼여행으로 갈 거라 생각해요!
그럼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좋은 호텔에 공항 픽업 서비스가 가능하겠죠?
하지만 저는 픽업서비스를 요청하지 않았고, 픽업 서비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돌아왔어요.
📍산토리니 공항에서 버스타기
일단 공항을 나가면 마을로 가는 버스가 있어요. 픽업 서비스 요청을 안 한 저는 이 버스를 탔어요.
캐리어를 싣고 좌석에 앉아서 버스 내내 창밖을 구경하다 보면 피라 버스정류장이에요.
버스에서 내려서 숙소를 찾아갈려는데 바닥에 돌을 깔아놔서 진짜 캐리어 망가질까 봐 엄청 조마조마했어요.
그렇게 10분..
근데 산토리니 지형적 완만한 길이 길게 이어지지 않아요..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골목 사이사이로 숙소를 찾아가는데 그 무더위 속에서... 그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5분이 15분 , 10분이 20분처럼 느껴지는 이 기분. 진짜 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산토리니 환상 깨지고 🤦♀️ㅋㅋ 심지어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 가는 비행기가 이른시간대라서 체크인 시간 훨씬 전에 도착했어요. 그래서 맥도날드 먹고 쉬다가 숙소 체크인하고, 물 벌컥벌컥 마신 다음 누워있다가 요트 투어 하러 나갔습니다.
이아도 마찬가지예요. 이아는 돌바닥 + 계단!
그리고 숙소 뷰가 좋을수록 많은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숙소 위치가 버스 정류장이랑 진짜 진짜 가깝거나 (+캐리어 잊지말기), 체력이 좋으신 분 아니라면 *픽업 서비스, *택시 꼭 생각해 보세요.
산토리니 공항에서 피라마을까지 버스비는 1.8유로 냈습니다!
피라에서 이아 마을 가는 버스에 사람들 정말 9호선 급행 출퇴근길처럼 끼여타요.. 근데 그 와중에 티켓 검사합니다..🤦♀️ ㅋㅋㅋ 직원분께서 끼여있는 사람들 틈 사이로 들어와서 티켓을 파는데 버스 끝좌석까지 와서 결제하고 갑니다.
진짜.... 빨리 가서 줄 서서 좌석 꼭 잡으세요. 저는 못앉을 것 같으면 그냥 보내고 다음 버스탔어요 😉
■ 산토리니 요트투어
산토리니에서 꼭 하고 와야하는 투어는 요트투어 입니다.
저는 '투어 티라'에서 '산토리니 세미 프라이빗 선셋 요트투어' 예약했어요.
일단, 좋았던 점을 정리해 보자면 🙌
1. 호텔 앞으로 픽업부터 샌딩까지 책임져주셔서 너무 편안했어요. 필요한 물품만 챙겨서 차에 타면 끝!
2. 점심때 선상에서 직접 조리해 주는 식사가 정말 맛있어요. 꼬치, 샐러드, 파스타 등등 특히 바비큐 꼬치 최고!!
3. 식사 외에도 물, 음료, 커피, 주류까지 다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4. 중간에 몇 번 바다에 요트를 세우는데 그때 다들 내려서 바다수영을 즐겨요. 저는 바다 수영은 잘 못해서 요트에서 사진을 찍거나 즐겁게 노는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5. 직원들도 너무 유쾌하고 친절하세요! 저와 제 친구가 어려 보였는지 정말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6. 하이라이트는 이아마을 칼데라 절벽, 아무디 항구 앞에서 보는 산토리니의 석양이에요. 제가 본 선셋 중에 최고였어요. 너무 아름다워요.
저는 투어티라 사이트에서 예약했는데 여기가 산토리니 젤잘알 같아서 예약했어요.
아래 링크 통해서 회원가입하시면 3천원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http://www.tourtira.com/w/bb968c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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